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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맘박스 49세 주부에서 연매출 100억원 편의점 사장까지 직장인부업-대전시가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임의적으로 2019년 생활임금을 삭감하여 결정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.